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루클린급 경순양함 (문단 편집) == 성능 == 브루클린에게 장비된 Mk 16 포탑은 5기에서 각 분당 8.7t의 투사탄량과 8~10발의 사격이 가능한 무시무시한 연사력의 주포였다. 특히나 무시무시한건 저 10발이 포탑 1기가 아닌 포 1문의 연사력이었다는 점이다. 1939년 3월 포술 시험 때 USS 서배너(CL-42)가 1분간 138발을 발사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외에도 실전에선 [[콜롬방가라 해전]] 당시 호놀룰루가 그 연사력을 유감없이 발휘, 18분간 적 기함 센다이급 진츠를 향해 '''1360발'''에 달하는 포탄을 쏟아부은 기록이 있다. 단 이론과 실전은 다르기에 회피기동이나 레이더와의 연동이 필요한 실전에서는 항상 저 연사력을 살릴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부앙각 최대각도가 40도였던 걸 60도로 개량되어 제한적으로나마 대공사격이 가능했지만, 대공사격 시 장전각도 제약으로 연사력이 감소했으며, 제대로 된 대공사격 능력 획득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3연장 포탑으로 제대로 된 대공사격을 하는 건 실현하지 못했다. 실제 적으로 만나게 되는 일본 해군의 구축함과 경순양함에 대해 포격전에서는 카운터로 작용할 수도 있었다. 일본군의 구축함과 경순양함은 수뢰전에 치중한 설계 때문에 장갑이 얇으며, 특히 경순양함은 건조된 지 오래인 구식물건이 대다수에 [[아가노급 경순양함|신조한]] [[오요도|경순양함도]] 화력에서 밀리므로 절대로 브루클린급 경순양함을 1대 1로 상대할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브루클린급 경순양함의 장갑이 더 두꺼워서 일본 측이 명중탄을 내더라도 효과가 매우 적다. 따라서 주간 포격전에서는 승산이 전혀 없으므로 야간에 근접해서 어뢰를 날리는 것이 유일한 대응방법이었으며, 전쟁 초중반에는 성과가 있었지만, 미군의 야간전 능력 향상으로 인해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일이지만 함급이 더 높은 일본의 중순양함에게도 어느 정도 화력이 먹힐 가능성도 있었다. 다른 조약형 중순양함들이 그렇듯 일본군의 중순양함 또한 주포탑의 장갑이 25mm 수준으로 부실했기[* 미국의 조약형 중순양함들도 상황이 좀 양호하기는 하지만 예외는 아니다.] 때문에 구축함의 주포에도 파괴될 수도 있는 약점이 있으므로 브루클린급 경순양함의 주포가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었다. 다만 전방 주포탑 구조는 측면을 보이고 적을 공격하는 상황에선 압도적인 화력을 이용해 적 함선을 말 그대로 찍어 눌러버릴 수 있었지만 3번째 포탑이 운용에 제약이 좀 많아서 [[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 이후로는 저 3번 주포탑을 제거한 구조가 도입된다. 의외로 실험적인 면도 꽤 많았던 순양함이다. 이 전방 주포탑 구조의 문제점은 [[묘코급 중순양함]]이나 [[모가미급 중순양함]]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참조. 장점을 설명해두자면 포탑 3개를 최대한 밀착배치함으로써 장갑 밀집부위의 길이를 최대한 단축할 수 있고 장갑재 및 배수량 절감 등의 이점이 있으며 포를 더 많이 탑재한 만큼 서로 작정하고 난타전에 돌입한다면 확실하게 적을 찍어누를 수 있는 등 무작정 단점만 있는 물건은 아니다. 수상기를 이론상으론 격납고에 4기 캐터펄트에 2기를 계류시켜 최고 6기까지 탑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전에서는 4기에서 2기 정도로 탑재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